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토 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특징 == 외주나 하청, 프리랜서 애니메이터의 비중이 적고 '''정직원 제작진'''을 중심으로 제작이 진행. 애니메이터들의 급료로 일부 고정급을 지급한다. 애니메이터를 1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인력유출이 적고, 이로 인해 꾸준한 퀄리티가 유지된다. 제작 스케줄을 넉넉히 잡고서 철야작업을 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최소한 오후 9시 이전에는 회사의 모든 업무를 끝낸다고 한다. 다만 회사 외 잔업이 많아 일감을 들고 집으로 가서 처리 해야하고 주말출근도 잦다고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선 그나마 화이트 기업으로 통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월급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만 지급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작업량에 따른 성과금이라고 한다. [[아라타니 토모에]]와 [[우츠미 히로코]]는 그리는 속도가 느리던 신인 시절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대신 이런 스케줄 관리로 인해 작품 사이의 공백기가 좀 길다. 보통 반년에서 1년이 기본 텀. 예를 들어 TV애니메이션의 경우 2017년 1분기에 방영된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이후 다음 작품이 2018년 1분기의 《[[바이올렛 에버가든(TVA)|바이올렛 에버가든]]》이다. 교토 애니 정도의 회사가 TV 애니메이션을 1년에 딱 한 편만 제작한 것. 다만 그렇다고 아예 제작을 쉬면 직원들의 월급을 줄 수가 없어지기 때문에 제작진들의 휴식기가 있는 건 아니고, 1년 내내 제작이 진행된다. 쉽게 말해 일본 대부분의 애니 제작사가 필요에 따라 간부진을 중심으로 뭉쳤다가 흩어졌다를 반복하는 '''프로젝트 그룹 같은 구조'''라면, 이 제작사는 그야말로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회사'''에 가깝다. 일본의 제작사 중 이런식으로 애니메이터 전원을 정직원으로 두면서 매달 월급이 나오는 회사는 쿄애니밖에 없다는 모양. 대신 이러한 구조로 인해 인력유출 등의 인사변동이 적다보니 입사가 어렵고, 승진이나 승격도 어렵다고도 한다. 칼같이 근무하는것으로 유명한데 근무 중 핸드폰도,낙서조차도 못한다고.....일반적인 애니메이션 회사라면 감독급일 사람이 일반적인 연출을 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다른 회사였다면 작화감독급일 사람이 아직 원화를 담당하고 있는 케이스가 많다고. 한마디로 다른 회사 기준으로는 베테랑일 사람들이 잡일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고, 결국 이런 것도 고퀄리티의 요인이다. 반면 이런 식이라 [[우츠미 히로코]], [[타카오 노리코]], [[카도와키 사토시]], [[마츠오 유스케]] 같이 더 위로 올라가려는 향상심이 강한 스태프들은 있기가 힘든 환경이라 좋은 조건임에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업계 최고 수준인 작화답게 애니메이션 하청을 거의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스텝롤에서 보이는 하청 업체는 쿄애니 제작진들이 나와서 세운 '애니메이션 Do'[* 2020년 9월 16일에 다시 교토 애니메이션에 합병되었다.]와 한국의 소규모 회사인 스튜디오 블루(Studio BLUE) 둘뿐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규모를 막론하고 한국은 물론이고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회사에도 하청을 주는 모습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하청을 맡고 있는 해당 나라에서는 말도 안되는 매수의 동화를 그려야 하고, 그러다보니 엉터리 퀄리티의 동화가 본사에 돌아와도 스케줄상 울며 겨자먹기로 하청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과거의 [[J.C.STAFF]]는 거의 모든 걸 하청에 맡겨야만 했던 시절도 있었을 정도다.] 해외하청 안 주는 정도로는 거의 과거 [[스튜디오 지브리|지브리]][* 한국 회사인 [[DR무비]]에만 하청을 줬다. 일본 내 회사에는 다양하게 하청을 뿌렸다.] 수준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일부 커뮤니티들 사이에선 회사 분위기가 보수적/폐쇄적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인터넷 속의 이야기인 만큼 실제 여부는 정확하지 않다. 제작하는 작품의 스탭롤을 보면 알겠지만 '''여성 직원'''이 굉장히 많은 제작사로도 알려져 있다. 원래 창사 당시부터 많은 편이었지만 이후 점점 늘어나서 2010년경 이후에는 대다수가 여직원이라고. 여성이 많아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탁아소]]까지 운용하고 있다. 덕분인지는 몰라도 동사 작품에서는 폭력이나 성적 묘사 등의 자극적인 요소가 채용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케이온!》에선 [[아키야마 미오]]의 판치라에 원작과는 다르게 밥그릇으로 대체했을 정도. 다만 2016년 1분기 작품 《[[무채한의 팬텀 월드/애니메이션|무채한의 팬텀 월드]]》에선 이런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주 격렬한 [[바스트 모핑]]을 선보였다. <[[바이올렛 에버가든(TVA)|바이올렛 에버가든]]> 이후로 정립된 중론은 대체적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미학적 측면에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다. 약간 "입고 있는 게 더 야하다" 라는 말처럼 여성의 아름다움 그 자체를 현실적인 재현과 뛰어난 작화로써 매력으로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작화에 대한 호평을 받은 이후로 그런 부분이 강해져 <'''[[리즈와 파랑새]]'''>,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영원과 자동수기인형]]'''>에서 디테일한 묘사에 정점을 찍었다.[* 많은 프레임을 때려박아 부드러운 모션을 만들기보다는 그야말로 "일시정지를 누르면 일러스트"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한 컷 한 컷에 대한 공들임이 상당하다.] 두 극장판 작품은 그림체나 작화에 대한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지만, 둘 다 빼어난 평가를 받으면서 앞으로의 활동이나 변천사가 주목된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최근 들어 문제가 많이 되는 [[극우 미디어물|극우]] 논란이 없어왔다. 내용, 사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작품이 딱히 없을뿐더러 여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대한 언급을 딱히 하지 않는다.[* 관련 요소는 부분부분 나온다. [[케이온!/애니메이션|케이온!]]에서 주인공 일행이 [[킨카쿠지]]를 방문했을 때 한글로 킨타쿠지가 적혀있는 안내판이 나왔다. [[일상(만화)/애니메이션|일상]]에서 [[콘노 히로미]]가 한국어(사랑해요)로 애드리브를 쳤고 [[나가노하라 미오]]의 캐릭터송엔 한류 드라마가 언급되어 있다. [[Free!]]의 린이 좋아하는 음식도 김치.] 다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바이올렛 에버가든]] PV 중 한국어 버젼이 별도로 존재하고 삽입곡인 Violet Snow의 가사를 한국어로 번안 + 보컬로 한국인을 섭외하는 등 엄청난 신경을 쓴 적이 있고, 방화사건 이후 다국어로 올라온 성명문에 한국어 번역본도 포함되어 있는 등 한국 팬들을 상당히 의식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하는 자사 작품 블루레이에 한국어 더빙이 계속해서 수록되고 있는 걸 보면 허가 및 협조에 적극적인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